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한국인들의 골프문화를 분석해 이른바 ‘하이퍼(Hyper)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타이틀리스트는 최근 국내에서 유행 중인 ‘있어빌리티’ 일명 베불런 효과(Veblen effect)에 천착해 ‘추구미’를 더한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명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로 한국 골퍼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내놓은 프리미엄 기어를 1일 공개했다. 마냥 대중적이지도, 그렇다고 초고가 럭셔리도 아닌 실용과 가치를 적절히 버무린 제품군으로 볼 수 있다.

개발기간만 29개월이 소요됐고, 90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펙 설계부터 소재 선정, 필드 테스트 등의 성능 검증, 정교한 제작기술 등 사실상 전과정에 참여했다. 국내 골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타이틀리스트 미국 본사가 직접 기획해 스탠드백과 라지 토트백, 토트백, 클러치, 볼파우치 등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시티 투어밴에서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쇼케이스를 개최한 타이틀리스트 측은 “열정적인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업체 최고의 기술과 최고급 소재를 엄격한 공정을 거쳐 특별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프리미엄한 실용가치를 자랑하는 라인업”이라고 자평했다.
링스레전드 시리즈는 2022년 세상에 공개됐는데, 타이틀리스트는 한국 골퍼들의 특징을 최대한 분석해 사실상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핵심 제품인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스탠드백’은 8.7인치 5분할 톱커프를 적용해 클럽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포켓 디자인과 레그 시스템, 숄더 스트랩, 후드커버 등 모든 구성 요소에 타이틀리스트의 노하우를 집약했다는 게 업체측 주장. 덕분에 안정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경량성과 수납성, 편의성 등을 모두 잡았다고 한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신 유소연(35)은 “꽤 많은 물품을 캐디백에 넣고 다니는데,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스탠드백은 수납공간이 잘 빠져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드백 외에도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토트백 등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 라지 토트백은 보스턴백 대신 쓸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했고, 토트백과 클러치 역시 골퍼들의 ‘추구미’를 충족하기 부족함 없는 디자인이다. 특히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덕분에 필드 위에서 실용성이 배가되는 제품이다.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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