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스포츠토토를 더 가볍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프로토 승부식’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수탁 운영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는 다양한 유형의 프로토 승부식을 통해 이용자들이 적은 금액으로도 스포츠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장점은 소액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복수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조합형 게임’은 단 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최소 2경기 이상을 선택해 조합하면 된다. 여기에 더해 단 1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도입돼, 예측 부담은 낮추고 접근성은 높아졌다. 이 한경기구매 유형은 1,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토토는 2025시즌 KBO리그 개막과 함께 ‘야구 전반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상품이 경기 종료 시점인 9회까지 기다려야 했다면, 이 상품은 5회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관전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은 스포츠 베팅 경험이 적은 일반 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예측에 대한 부담은 낮아지고, 스포츠 관람 자체의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예측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야구 전반 상품은 빠른 결과 제공과 차별화된 재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과 소액 참여 시스템을 통해 건전하고 부담 없는 스포츠토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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