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13일 롯데-NC전이 사직에서 열린다. 사직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NC의 주말 3연전이 장소를 옮긴다. 홈팀은 그대로 NC다. 경기장은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이다.

KBO는 4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NC 3연전을 사직구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NC의 홈경기다. 창원NC파크의 안전 점검 일정이 길어지면서 부득이하게 장소 변경이 이뤄졌다.

창원NC파크는 현재 안전 점검 중이다.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BO는 “15일 이후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경기의 일정은 향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원에서 홈경기 재개 여부는 안전 점검 결과와 시점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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