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2PM 이준호가 17년 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별 인사를 전했다.

15일 오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준호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전한 선물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배너에는 “JYP 화이팅! One Label 화이팅!”이라고 적힌 입간판과 함께 “JYP 가족 여러분 긴 시간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이준호 드림 -”이라고 적힌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함께 ‘JYP 가족여러분♥ 긴 시간을 함께해서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만나요♥’‘라고 적힌 손편지도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JYP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이준호 씨 간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15일 자로 종료된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오랜 시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는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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