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사랑 채널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40대 미모 끝판왕’ 배우 김사랑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의 4화 호스트로 출격한다. 그는 이번 방송을 위해 가감 없이, 또 과감하게 망가졌다는 후문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김사랑은 뷰티 광고 섭외 1순위로도 통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아기자기한 일상만으로도 대중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워너비’의 대명사로 꼽힌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김사랑의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그녀의 코미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배우로 손꼽히는 김사랑이 이번 무대에서 극강의 비주얼과 러블리함을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사랑은 “평소에도 모든 에피소드를 빼놓지 않고 챙겨볼 정도로 ‘SNL 코리아’의 팬이다. 그런 무대에 제가 호스트가 되어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저도 몰랐던 제 안의 모습들을 꺼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 7 4화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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