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35)가 결혼을 불과 5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Wedding D-5!! 결혼 5일 전에 워터밤 다녀온 새신부는 나 밖에 없을 거야”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전 머리를 높게 틀어 올려 시원한 목선을 드러내고 비키니 상의에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건강미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결혼을 앞두고 한층 물오른 미모와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가 돋보인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에일리는 오는 20일 세 살 연하의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32)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가 된 상태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식음료) 및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도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를 발매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도 멈추지 않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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