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개콘’이 역대 아줌마 캐릭터를 소개했다.

KBS2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는 지난 1999년부터 18년 동안 소개된 ‘줌마들’ 변천사를 소개했다.

김지선은 ‘봉숭아 학당’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휘했다. 신봉선은 ‘대화가 필요해’에서 퍼머머리 엄마로 등장 “뭐라 쳐 씨부리쌌노”라는 유행어를 냈다.

박지선도 ‘불편한 진실’, ‘풀하우스’, ‘크레이지 러브’ 등에서 무결점 아줌마 개그를 선보였다.

이후 이수지와 이현정이 ‘개콘’의 줌마 계보를 이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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