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개콘’이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새 코너를 선보인다.

KBS2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천만 관객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새 코너 ‘비호행’을 선보인다.

내용은 비호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과 그보다 더 심한 비호감으로 맞불 작전을 놓는 시민들의 좀비 퇴치 작전이 그려져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송영길이 ‘마블리’ 마동석으로 분한다.

‘비호행’이 좀비보다 무서운 비호감 캐릭터들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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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