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KBS2 '개그콘서트' 회의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민상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도 '개그콘서트' 리허설을 하느냐"며 근황을 물었고, 유민상은 "휴일에도 리허설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매일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가끔 연출진과 아이디어로 트러블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월요일에 주로 제작진으로부터 대본 수정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나는 연출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