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의 주량이 화제다.
정다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정다래는 "추성훈도 긴장하는 어마어마한 술고래라는 소문이 있다"는 MC 김국진의 말에 소주 여섯 병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술을 마시면 뛰는 버릇이 생겼다"며 "새벽 공기를 맞는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정다래의 주량과 관련해 같은 소속사 추성훈과 남다른 관계도 눈길을 끈다.
정다래는 지난 8일 추성훈의 딸 사랑 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정다래의 무릎에 앉아 있으며,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다래는 2015년 1월 잦은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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