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2)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연희가 뱅 헤어스타일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이연희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기자간담회에서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비밀을 소개했다.

“헤어스타일은 작가님의 의견이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파격적인 머리를 원하셨다. 추사랑 머리를 제안해서 그렇게 했다”고 밝힌 이연희는 머리가 자꾸 자라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감독님이 헤어스타일을 끝까지 유지하면 좋겠다고 하셨다”면서 뱅 스타일이 계속될 것을 암시했다.

이연희가 열연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여진구 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연희는 여진구의 또래 친구 정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매주 수·목요일 10시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