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7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신정환이 첫 방을 앞두고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미 6시부터 엠넷 보고 있었어요. 엠카운트다운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정환은 집 거실에서 꼿꼿한 자세로 복귀작 Mnet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프로젝트 S')의 첫 방송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뒷모습만 봐도 그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


이 모습을 본 팬들 역시 "뒷모습만 봐도 그때의 초조한 심정이 보인다" "얼마나 떨렸을까. 이제 긴장 푸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처음으로 '프로젝트 S'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프로젝트 S'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00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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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신정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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