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과거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던 여고생 최리의 근황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던 여고생 최리가 여배우가 된 근황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리는 지난 2013년 KBS1 'TV쇼 진품명품'에 교복을 입고 출연, 아리따운 미모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무용을 전공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최리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TV에 출연하고 싶어서 집안의 대표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배우로 재탄생한 최리는 최근 tvN 드라마 '찬란하고 쓸쓸하神-도깨비'에 김고은의 사촌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최리는 허당기 넘치는 밉상 사촌을 연기했다. 못된 심보에 얄미운 귀여운 악녀 연기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리는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에서 주연 은경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제 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뉴라이징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6 아시아 시상식 뉴스타 연기자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데뷔한지 1년이 채 안된 신예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개성 넘치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최리는 향후 방송되는 드라마 KBS '마녀의 법정'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도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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