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톱모델 야노 시호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프로그램 '혹시 어긋나고 있어?'에 출연해 딸 추사랑과 일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추사랑은 훌쩍 큰 모습이었다. 예전보다 더욱 활기찬 모습에 귀여운 매력도 돋보였다. 야노 시호는 이런 추사랑을 보며 "혼나야 할 때는 제대로 혼내야 한다"며 자신만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이어 "(추)사랑이는 혼나야 할 때 제대로 혼나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다. 정말 고쳐야 할 때는 확실히 혼내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아가 정말 큰일이다.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톱모델 출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오고 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ㅣ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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