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NS 해킹을 당했다.


태연은 3일 인스타그램을 스토리를 통해 "해킹 당했어요. 놀라지 마시고 오해도 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태연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일명 '팬 계정(연예인 당사자의 계정이 아니라 팬이 운영하는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과 관련된 소문을 양산했다. 이에 태연의 인스타그램은 악성 댓글로 가득찼고, 태연이 직접 해명하며 소문을 불식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로 구성된 5인조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로 컴백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