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개그맨 심현섭이 모친상을 당했다.


심현섭의 어머니 임옥남 여사는 지난 9일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심현섭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국립현충원이다.


한편 심현섭은 1994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뒤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맹구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최근엔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