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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롯데백화점은 일상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를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14일까지 본점을 포함한 전국 31개 점포(삼성전자 입점 점포 기준)의 가전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2019년형 건조기와 에어드레서를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베스트 가전은 삼성전자의 2019년형 최신모델인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와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이다. 정상가 23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를 행사 기간동안 전점 250대 한정으로 154만36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213만원의 가정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는 전점 150대 한정으로 171만원에 제공한다.
한편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는 최근 일상 가전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가전부문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2019년 1~5월 동안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의 매출 신장률은 동기간 대비 300%를 상회하며 생활가전부문의 매출 신장률(6.2%)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여름휴가 이후 늘어나는 의류 세탁과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 시즌을 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과거에는 특별 가전으로 나뉘던 건조기나 가정 의류관리기가 일상 가전으로 바뀌 듯 변화하고 있는 생활 패턴에 맞는 상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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