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수 정미애가 생애 첫 시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12일 자신의 SNS에 "삼성 라이온즈 시구. 봉중근 오빠께 레슨받은 덕분에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질 수 있었어요. 중근 오빠 등 번호도 부여받고. 감사합니다. 아주 특별하고 멋진 경험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봉중근의 등 번호인 51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채 야구공과 글러브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정미애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정미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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