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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소공동 본점 지하1층 살림 마켓 행사장에서 서울 가로수 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의 인기 상품을 냉동·규격화해 판매하는 ‘아우어 베이커리 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인 ‘더티초코(4700원)’ 와 ‘빨미까레(3900원)’를 냉동·규격화 시켜 판매하며, 이와 함께 인기 음료인 ‘아우어에어(5500원)’와 ‘로열밀크티(5300원)’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이 ‘아우어 베이커리’와 4개월 간의 협의 끝에 선보이는 행사로, 기존의 베이커리나 카페에서는 빵을 제조하기 위한 시설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기 상품을 규격화시켜 판매한다.
konplash@sportsseoul.com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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