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신영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며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 둘째 출산을 알렸다.

이어 장신영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다.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앞서 2009년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은 강경준과 5년 열애 끝해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이하 장신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오랜만에인사드리네요!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 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병원에 있는 의사선생님 신생아선생님들 간호사선생님들 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그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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