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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도체육회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1월15일 치뤄지는 첫 민간인 회장 최종 선거인 후보자 명부 추첨을 완료했다.
명부추첨은 4개조로 편성돼 선거관리위원들이 추첨하고 공정선거지원단이 진행, 선거관리위원장이 확인 최종 461명의 선거인 명부가 작성됐다.
선거인 461명은 경기도체육회의 당연직 대의원 83명, 종목 선거인 후보자 290명 중 추첨된 208명 . 시군 선거인 후보자 688명 중 추첨된 170명으로 구성됐다.
도체육회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후보자 등록기간인 1월4일 ~ 5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등록 제출 서류를 안내를 하기로 의결했다.
이달주 위원장은 “첫 민간인 회장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기이다. 오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심도있는 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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