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자신을 향한 높은 관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내가 왜 검색순위에. 그것도 20대에서"라며 "동생이 보내준 사진, 오해하지 마세요. 검색 순위 조작 의심"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공개했다. 동시에 2위에는 '미스터트롯 삼식이'가 올랐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삼식이'라는 이름으로 복면을 쓴 참가자가 등장했다. 탄탄한 실력으로 통과한 이 참가자는 "결승에 가면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김용준, KCM 등을 언급했고 네티즌들은 JK김동욱을 유력한 삼식이로 추측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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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위퍼블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