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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밥블레스유2’ P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출연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올리브 ‘밥블레스유2’ 측은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밥블레스유’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내일과 모레 결과를 알 수 있다”며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밥블레스유2’ 주니어급 PD가 뉴욕 휴가를 다녀온 후 이상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CJ ENM은 상암동 사옥을 긴급폐쇄하고 이틀간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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