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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부과나 미용실 방문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셀프로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 롭스는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 피부, 헤어, 네일 관리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킬 수 있는 트러블케어 제품의 매출은 89% 올랐으며 염모제(147%)와 헤어 트리트먼트제(298%), 네일케어 제품(174%) 등의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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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콤부차 리얼 티톡스 마스크’는 콤부차 추출물과 리얼잎이 함유된 고농축 수분 젤 제형의 워시 오프 팩이다. 탁월한 디톡스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들어있어 하루 10분 단 1회 사용으로도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젤 베이스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고 화장솜 등 마찰에 의한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해 매끈한 피부결로 만들어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피부결 및 피부톤, 피부 붓기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설화수 ‘여윤팩’은 촉촉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피부 친화 보습막에 한방 추출물을 더한 오버나이트 수면 마스크팩이다. 컴포트 웨이브 테크놀로지TM 기술이 적용된 한방 아로마 향을 적용해 마음의 진정과 평안을 가져다준다. 한율은 ‘자연을 닮은 시트마스크’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한국 자연의 원료를 그대로 담은 순한 제품으로 1일 1팩을 하더라도 편안함과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극세사 급의 원사가 부드럽게 초밀착돼 피부 고민별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 수분 진정 효능의 ‘어린쑥’, 진한 방어 보습의 ‘빨간쌀’, 영양 보호 효능의 ‘서리태’, 트러블 진정 효능을 지닌 ‘산들박하’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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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 ‘글로스’는 간편한 사용법은 물론 실제 젤네일과 같은 감각적인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지속력과 광택이 돋보인다. 연질 UV 경화 기술로 재질이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30% 개선된 밀착력으로 들뜸 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또한 심플한 기본 컬러부터 자개, 스톤 파츠까지 폭넓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아르간오일의 함유로 모발에 광택을 더하고 엉킴을 방지해 부드럽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햇빛의 유해 성분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곱슬을 방지하며 차분한 모발을 유지해준다. 샴푸 후 모발에 골고루 도포하면 아르간오일의 진한 영양감을 느끼며 부담 없이 홈케어할 수 있다.
티엘스 관계자는 “점차 더워지는 날씨와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집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셀프 홈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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