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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장신영이 귀염둥이 둘째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웃음을 줬다.
장신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들 정우와 장난을 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장신영은 아기의 양손을 잡고 자신의 입 양옆에 갖다대며 손바닥을 간지럽히고 있다.
엄마의 장난에 신이 난 아기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팬들도 귀여움에 웃음이 터졌다.
또 다른 영상과 사진에서는 유모차 한 쪽에 꼭 다리를 걸치고 있는 불량스런(?) 아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 아들의 모습이 웃겼는지 장신영은 “발은 왜 올리고 있는뎅?”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던 장신영은 교제 중이던 강경준과 지난 2017년부터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했고, 가족들의 축복속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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