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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가족들과 행복한 나들이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장신영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장신영이 든든한 남편, 훌쩍 자란 맏아들 정안, 둘째아들 정우와 가족나들이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정안이 찍어준 듯한 사진들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집앞,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 절 입구 등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다른 날짜에 여러 곳을 방문한 듯한 사진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신영의 다정한 미소를 보건데 맏아들이 찍어준 사진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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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가족들과 행복한 나들이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장신영SNS

장신영은 앞서 지난 22일 “우리집 남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남편 강경준의 어깨에 닿을듯 훌쩍 큰 정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14세로 중학생이 된 정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삼촌’이라 불렀던 강경준과 아빠와 아들로 가정을 꾸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바 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 5년 여간 공개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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