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1040482110_2_20200920104746572
하차 인사를 전하는 장예원 아나운서. 캡처 | 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SBS를 퇴사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 중이던 SBS ‘TV 동물농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SBS를 퇴사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6년간 ‘TV 동물농장’ 진행을 맡았다. 그는 이날 “어제 잠이 오지 않았다.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TV 동물농장’을 보면서 힐링했던 것처럼 나 또한 힐링했다. 정말 행복했고 시청자, MC들, 제작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SBS에서 퇴사한 장예원은 그동안 ‘TV 동물동장’을 비롯해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본격연예 한밤’ ‘SBS 8뉴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의 진행을 맡았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