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강하늘과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첫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은 여행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1박 2일 동안 즐겁게 캠핑하는 예능이다.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24일 ‘갬성캠핑’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각기 희망하는 ‘캠핑’ 콘셉트를 밝혔다. 박나래는 “풀세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고, 박소담은 “콘셉트 잡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갬성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네 글자로 답했다. 안영미는 “‘데오드란’(트)이라며, 겨드랑이에 간장 치킨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일한 질문에 박나래는 “파티파티. 화려하게. 더럽더럽”이라며 기대감을 전했고, 박소담은 “멘탈잡자”라고 긴장감을 밝혔다. 연이어 솔라는 “죽어보자”, 손나은은 “막내홧팅”이라며 각기 다른 기대감을 밝혔다.

출연자들은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꼽기도 했다. 솔라는 “하정우”를 밝혔고, 박나래는 “강하늘”을 꼽아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연이어 박소담은 “김연경 배구선수”,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갬성캠핑’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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