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둘이 만나 네 식구가 되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공감을 산 배우 장신영과 남편 강경준이 모처럼 투샷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선남선녀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장신영은 29일 자신의SNS에 "오랜만의 투샷, 추억의 장소"라는 글과 함께 야외뜰에서 다정히 서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하얀 셔츠에 검정색 정장바지, 장신영은 브로치 장식이 달린 하얀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마치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풋풋하고 단아한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정말 예쁘고 선한 부부 응원합니다" "마음이 이쁜부부 지금처럼 늘 미소 잃지 마세요"라는 반응이었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선 장소는 바로 2년전 야외결혼식을 올렸던 장소. 두 사람은 5년여의 열애 끝에 2018년6월 결혼식을 올렸다.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두 사람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식을 올리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장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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