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5일 돌연 개인 SNS를 삭제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8년12월 두산그룹 4세이자 두산매거진을 이끌고 있는 박서원 대표와 깜짝 결혼소식을 전한 조수애는 결혼 6개월만인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재벌4세와 톱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던 조수애는 결혼 후 SNS로 종종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해온 터라 그 배경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앞서 조수애는 지난 8월말 남편과의 팔로우를 끊고 결혼식 사진을 비롯해 일상 사진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조수애는 지난 2015년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아침뉴스 ‘JTBC 아침&’ ‘해외 이모저모’ ‘골프어택’ ‘스포츠 뉴스’등을 진행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뒤 퇴사하고 가정생활에 집중해왔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조수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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