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다희가 만화 속에서 걸어나온 듯한 비주얼의 남동생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다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누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왼손으로 'L.O.V.E' 글씨를 만든 다정한 남성의 주인공은 바로 이다희의 동생.
반듯한 이마에 짙은 눈썹, 곧게 뻗은 콧대 등 배우 이다희를 쏙 빼닮았으면서도 우수에 찬 듯한 매력이 돋보였다.
갑자기 등장한 남동생의 비주얼 폭격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헐 동생분이신가요? 세상에 은혜로운 얼굴이 두분이나 계시다니" "시언니로 불러도 될까요?" "이게 무슨 일이냐. 사랑을 찾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다희는 과거 종종 남동생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과거에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던 동생은 이날 사진 속에서 살이 쏙빠진데다 웨이브펌까지 해 더욱 '예쁜' 느낌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희는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다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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