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총 출동해 서울 패션 위크에서 100벌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나 홀로 100벌 챌린지’를 잇는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의기투합,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두 번째 100벌 챌린지를 펼칠 예정이다.

무지개 회원들은 패션위크 참가 소식에 의아함을 드러내다가도, 대한민국 대표 자격이라는 말을 듣자 사명감을 불태운다. 또한 모델 출신 김영광부터 경수진, 2PM 장우영, 김충재까지 역대 출연진이 등장해 뜻 깊은 도전에 동참한다. 모든 무지개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런웨이를 꾸려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긴장감 가득한 백스테이지 현장이 생생히 공개된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빛나는 케미를 뽐내며 쇼를 이끌어간다는 후문.

한편 제작진은 이번 챌린지에 대해 “올해 초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에 감사를 표했던 관계자분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패션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완성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계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이번 도전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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