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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밴딩 스니커즈. 제공|닥스 슈즈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유러피언 스타일 닥스 슈즈(DAKS SHOES)는 자사 온라인몰 ‘DFD PLUS‘에서 주요 컴포트화 제품들의 올해 1~1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닥스 슈즈를 포함해 소다(SODA), 슈스파(SHOESPA)를 전개하고 있는 DFD 라이프 컬처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DFD PLUS’에서는,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인 닥스 슈즈의 컴포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닥스 슈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른바 ‘편안한 멋’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해당 아이템들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닥스 슈즈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언택트 소비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DFD PLUS’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한 제품은 닥스 슈즈의 ‘컴포트 밴딩 스니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한 스니커즈 라인으로,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한 남성화다. 색상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외에 네이비?브라운 등 총 3가지이며, 네이비 컬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상위 랭킹에 오른 아이템이다.

해당 스니커즈는 제품의 끈을 비롯해 배색 등 디테일한 요소를 톤온톤으로 조합해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아이템으로, 직장인 남성들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밴딩 형태로 구성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가공된 라텍스 창을 사용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드레스화 카테고리에서도 제품을 경량화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한 아이템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그 중,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된 ‘컴포트 옥스포드 드레스화’는 소프트한 소가죽으로 제작한 남성 정장화로 전 연령대가 착용하기 좋은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진브라운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가벼운 것은 물론, 인사이드 룸을 넓게 제작해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하며 인솔이 내장돼 쿠션감도 뛰어난 데일리 슈즈다. 닥스 슈즈는 기존에 백화점에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컴포트 옥스포드 드레스화를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해, 고객들이 우수한 제품을 언택트 소비문화에 맞춰 보다 편리한 방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닥스 슈즈 관계자는 “컴포트 밴딩 스니커즈와 컴포트 옥스포드 드레스화는 트렌디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실용성 제품이 핵심 고려 요소가 된 요즘 트렌드에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닥스 슈즈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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