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커플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신혼 못지않은 알콩달콩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SNS를 시작한 차인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아내 신애라가 싸준 김밥을 인증했다. 어묵에 단무지, 시금치, 멸치볶음 등이 간촐하게 들어간 김밥이었지만, 맛깔난 모양새였다.
차인표는 "여보,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한 쪽 눈을 김밥으로 가린 귀염 터지는 사진을 인증하고는 "어? 다 어디갔지?"라며 텅빈 도시락 사진을 올려 웃음을 줬다.
이에 신애라는 "그야말로 갑자기 싼 막김밥ㅎ 맛나게 먹어줘서 감사감사. 점심도시락 1교시 끝나고 많이 먹어본 솜씨. 점심땐 어쩔ㅋ"이라며 먹성 좋은 남편을 걱정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차인표는 TV조선 인문학 교양 '킹스맨'의 진행을 맡고 있고, 신애라는 tvN'신박한 정리'에 이어 채널A'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똑부러지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차인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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