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구경 좀 할게 엄마"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애 아들은 한 매장을 걸어 다니며 앙증맞은 자태를 보이고 있다. 파란색 패딩 그 자체마저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조수애는 지난 8월 남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찍은 사진을 삭제하고, 박 대표 역시 조수애와 찍은 사진을 지우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서로 언팔로우 했으며, 조수애는 10월엔 돌연 SNS를 폐쇄하기까지 해 불화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이후 양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았고, 조수애가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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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수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