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김동욱이 오늘(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30일) 김동욱은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 미모의 간호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동료 코미디언 홍윤화가 맡았다.

지난 23일 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확히 일주일 남았네요. 성당 신문에 실리니가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라며 결혼을 앞둔 설레는 심정을 고백했다. 글과 함께 김동욱은 턱시도를, 예비 신부는 드레스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변화한 예식장의 방역 수칙을 소개하면서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8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꾸준히 웃음을 전달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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