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1인 가구와 친환경 키워드가 맞물리면서 소형 주택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네이처 하우징’(대표 김 한)은 전원·단독주택 시공 전문 회사로써 20년간 응집된 기술력과 노하우,단독 주택에 특화된 공간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건축물을 시공하며 친환경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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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하우징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청년층 주거난 해결의 대안으로 초소형 주택을 꼽는다. 땅콩주택, 협소주택으로 불리는 이 건축물은 자투리땅을 이용한 것으로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초소형 상가 주택 ‘라일락’을 완공했다.
경량 목구조 방식으로 5.14평 대지에 2.5평 3층 규모로 지은 이 건물은 독일산 레하우 시스템 창호로 단열성·수밀성·내풍압성·차음성·내화성·내구성을, 내진 철물로 벽체 안정성을 높였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2개의 화장실과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1층에 Take out 커피숍, 2층에 화장실과 조리공간 주방, 중2층에 침실을 배치하고 건물에 가장 위에는 다락 공간을 두어 휴식 공간을 설치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내부 공간을 완성했다.
따라서 ‘라일락’은 작은 땅과 작은 공간도 충분한 거주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하나의 상징적인 건물로서 많은 사람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이 되고 있다.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할 때 가능성을 찾아서 미래지향적 건축을 구현하는 설계를 시도하고 타 건축회사가 포기한 어려운 건축물을 시공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김 한 대표는 “미국 정통 목조주택 시공 경험으로 국내 친환경 주택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집을 짓는 것은 누군가의 삶을 짓는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건축과 설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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