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코미디언 이봉원(58)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3일 "이봉원씨의 부친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봉원, 박미선씨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봉원의 부친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장지는 거창 위천이다.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시부모와 26년간 함께 거주하며 대가족으로 다복하게 지내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봉원의 부친과 며느리 박미선은 함께 산 오랜 세월만큼이나 부녀 사이같은 친밀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박미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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