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지아가 심수련에서 나애교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흑발 단발에 짙은 눈화장, 우아하면서도 강단있는 모습으로의 변신이다. 딸을 잃고 진범이 누군지를 알고, 거기에 살해까지 당하며 완벽하게 달라졌다.


이지아는 8일 자신의 SNS에 "나애교"라는 글과 함께 현장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며 시즌2도 승승장구 중인 SBS'펜트하우스'에서 극적 반전 캐릭터로 등장한 인물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이지아는 극 말미 펜트하우스에 등장해 전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키스를 퍼붓고는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 주단태?"라고 미소지어 충격을 던져줬다.


앞서 이지아가 연기한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살해 당한 바있다. 이에 심수련과 똑같이 생긴 나애교라는 인물의 실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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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지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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