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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최예빈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한편 이지아 어깨의 문신이 지어지면서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를 죽게 한 하은별(최예빈 분)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천서진(김소연 분)은 배로나를 죽게 한 하은별의 일을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들킨 탓에 결혼을 강행하려 했다. 달리 방법이 없던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 분)의 만류에도 “(하)은별이 데리고 밖에 나가 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배로나를 진짜 죽게 한 건 주단태였다. 그는 하은별 때문에 중태에 빠진 배로나가 병원 중환자실에 있을 때 산소호흡기를 떼어 버렸다. 배로나는 주단태의 손에 죽은 셈이다.
주단태는 자기 뜻대로 천서진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천서진이 하윤철과 하은별을 미국 캘리포니아로 보냈다. 하지만 주단태가 배로나 살해 사건 혐의를 하윤철에게 뒤집어씌웠다. 이 때문에 출국하지 못한 하은별은 주석훈(김영대 분)의 오토바이를 타다가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자신이 배로나를 중태에 빠지게 한 주범인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주단태의 비밀을 모두 알고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의 친모인 나애교는 오윤희(유진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의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나애교는 샤워 장면에서 어깨의 나비 문신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나애교는 나비 문신으로 심수련(이지아 분)과 구분됐다. 그러나 지워진 문신으로 나애교가 심수련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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