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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지누션 지누가 임사라 변호사와 재혼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누의 결혼과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맞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은 이날 임사라 변호사가 SNS에 직접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임 변호사는 “좋은 소식 전한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지누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누는 1997년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임사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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