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스포츠서울 정철원기자] 전남 영광군은 취·창업 연계형 “드론산업서비스 지속가능한 전남형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드론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교육생 92% 국가자격증 합격과 목표대비 취업률 95% 달성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2021년 지역특화형 동행 일자리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드론분야 취창업 희망자로 1기 창업지원반 4명, 2기 취업연계반 12명 3기 교육교관반 4명 총 20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 이론 및 시뮬레 이터 교육으로 진행된다이터 교육, 소형드론 조종 및 실전 비행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이다.
1기 교육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1일 8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2기 교육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1일 8시간 진행된다.
3기 교육교관반은 국가자격증소지자로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차별화된 점은 드론전문 교육교관반으로 지역내 방제·정비·교육 전문가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드론산업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영광드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