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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나정 아나운서가 월간지 맥심(MAXIM)의 4월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측은 3월 31일 맥심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맥심의 뮤즈이자 섹시 아이콘인 모델 김나정을 내세운 표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나정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뽐낸 인물이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맥심의 간판 모델로 데뷔했다. 김나정은 ‘맥심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미스맥심’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맥심 측은 “바디필로우, 비치타월 등 각종 굿즈가 나오는 족족 가장 먼저 품절이 되는 모델은 단연 김나정”이라며 “이번 4월호도 발매 직후 굉장한 속도로 팔리고 있어서 완판 조짐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나정은 2019년 12월호 ‘크리스마스 특집’ 표지를 장식한 이후 두 번째로 맥심 표지 모델에 도전했다. 그는 “첫 표지를 촬영할 때엔 초보 모델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면서 “미스맥심으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으니 이젠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자신이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보로 맥심 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맥심에 따르면 4월호 표지는 김나정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김나정은 노랑, 파랑, 형광 분홍 등 톡톡 튀는 색의 비키니와 과감한 레드 광택 레오파드를 입고 발랄하게 포즈를 취했다. 김나정은 전매특허인 청순, 섹시한 분위기에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해 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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