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이동준이 과거 무용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예계 대표 부녀x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동준은 이날 자신의 과거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로 80~90년대를 대표한 액션 배우로 주목받은 그는 연예계 소문난 주먹이다. MC 김용만이 “연예계 주먹짱 톱5”라고 말하자 이동준은 “30대 1로 싸운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동준은 “90년대 나이트클럽에 간 적이 있다. 여자들이 내게 몰려오니까 먼저 같이 있던 사람들이 화 나서 나를 유리병으로 찍었다. 그때 30명이 몰려왔다. 내가 제압을 했더니 홍해처럼 길이 갈라졌다”고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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