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월 4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신년 첫 경마를 맞이하여 ‘흥겨운 새해馬중’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5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첫 고객 행사다. ▲떡 나눔 행사 ▲전통 국악 공연 ▲플래시몹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중문 광장에서 입장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기념 떡 제공으로 시작한다. 이어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에게 신년 인사와 함께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화답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한 해를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렛츠런파크에 방문해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전국 3개 경마공원 무료입장 및 장외발매소 입장료 2000원 할인 등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29일에는 서울 경마공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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