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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그림체 커플의 로맨스 폭탄이 터졌다. 이민기의 심쿵 고백장면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했다.
4월 8일 MBC 수목미니극 ‘오! 주인님’ 5회, 6회가 연속 방송됐다.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의 동거, 또 다른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의 등장과 함께 본격 삼각관계가 예측됐던 ‘오! 주 주인님’. 2시간 연속 전파를 탄 ‘오! 주인님’은 그야말로 설렘과 달달함을 넘나드는 로맨스의 향연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것이 ‘오! 주인님’ 5회에서 공개된 한비수의 고백 장면이다. 이날 한비수와 오주인은 각자의 엄마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마치 처음인 듯 인사부터 시작한 두 사람은 진솔한 속 이야기들을 꺼냈다. 그리고 한비수와 오주인은 청음실에 들어가 함께 음악을 들었다.
이어 한비수는 처음으로 오주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혼자 사는 것이 익숙했던 자신이 오주인으로 인해 달라졌음을. “나… 주인씨 좋아해”라는 한비수의 고백은 수줍은 듯 진솔했다. ‘비수’ 같은 독설을 쏟아내던 한비수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오주인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시청자는 오주인의 눈빛에 이미 애틋함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장면은 설렘, 수줍음, 떨림, 긴장감 등 여러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배우들의 표현력과 눈부신 영상미로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이에 ‘오! 주인님’ 제작진은 방송 전 공개하지 못했던 해당 장면의 촬영 현장 스틸을 오픈했다. 사진만으로도 ‘오! 주인님’ 5회 속 고백 장면의 두근거림의 감정이 샘솟는다. 이민기, 나나 그림체 커플의 케미스트리는 말할 필요도 없다.
로맨스 폭탄이 터졌다. 한비수는 오주인에게 고백했고, 오주인은 자신을 위로해준 한비수의 뺨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오주인만을 바라보는 남자 정유진의 러브 어택도 더욱 강력해졌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로맨스의 설렘을 안겨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넘버쓰리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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