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채림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수는 안 해도 선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그때는 알지 못했다. 나이가 더 들고 아이를 낳고 제가 잘 하지 않는 후회를 했다"며 "잡티는 없을 때 지켜줘야 하는 거였구나. 그래서 저의 후회와 바람을 제품에 녹였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실험실에서 흰 가운을 입고 화장품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진지한 자세로 집중하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채림은 앞서 "나의 싱그러운 젊음을 내 아이에게 바친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CEO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채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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