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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미얀마 여성단체 우먼피스네트워크(WPN)가 자국의 참혹한 현실을 세계에 알렸다.
WPN은 19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로부터 당한 고문 피해로 얼굴이 충격적으로 망가진 젊은 시위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WPN은 “우리는 고문을 저지른 미얀마 군부를 강력하게 비난한다. 이것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다. 이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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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공개된 모습은 처참했다. 미얀마 군부의 고문으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 단체가 공개한 사진은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 MWD 버라이어티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WP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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