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래퍼 산이가 21일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을 발표한다.

산이의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이가 21일 디지털싱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를 발표한다”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나타낸 감성곡으로, 래퍼 산이의 개성과 함께 곡에 참여한 한동근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음색이 잘 묻어 나오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 은 산이의 기존 곡들과 같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20~30대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곡이다.

산이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 이라는 제목과 같이 이미 헤어진 연인에게 끝이 없는 만남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후회의 메시지를 남긴다.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 슬픔과 후회등의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어 들으면 들을 수록 가사의 내용에 더욱 젖어들게 하여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평소 래퍼와는 함께 작업한 적 없던 가수 한동근이 참여했다. 래퍼 산이와의 조합이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동근의 보컬과 함께 캘리그라피가 더해진 티저영상도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산이의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 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세임사이드 컴퍼니, KWAV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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