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tvN ‘빈센조’에서 활약한 배우 김성철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 도전에 나선다.

김성철이 오는 5월 방송되는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초&최대 청소년 뮤지컬 대회로, 김성철은 대회의 진행을 이끄는 MC이자 지원자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팬레터’, ‘미스터 마우스’, ‘빅피쉬’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계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또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법자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성철은 이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빈센조’ 등 여러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성철이 뮤지컬 배우로서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발굴하는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첫 MC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것 역시 의미가 있다. 다년간의 무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뮤지컬 선배이자 멘토로서 지원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김성철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성철이 MC로 활약할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초&최대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올해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리며 뮤지컬배우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이자 뮤지컬계 등용문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입증했다. 방송은 오는 5월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제공|포토그래퍼 백철희

기사추천